2018년 2월 13일 조금 무겁고 진한 맥주를 마셔 봤으니 오늘은 드디어 필스너 Pilsner (혹은 그냥 필스 Pils)의 가벼움으로 목을 축이는 것으로. 필스너는 라거류의 bottom-fermented 맥주의 대표주자인데 사실 거의 라거 맥주와 동의어로 쓰일 정도이다. 엄밀히 말하면 라거가 더 큰 분류이고 그 안에 속한 맥주 의 하나라는 설명이 맞겠다. 필스너는 일반 라거보다 약간 특징이 강한 Saaz 홉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라거보다 약간 '스파이시'하아고 할 수 있다. 첫번째 맥주는 수제맥주는 아니지만... (계속 이런 식이라서 블로그 카테고리를 잘 못 정리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있다.. ) Warsteiner 제조사에서 2013년 1월부터 생산 라인에 포함시킨 필스너 Doppelt geh..
2018년 2월 6일 화요일 오늘은 건강관리소(?)에 가서 아주 간단한 비디오를 시청하고 건강교육증서(?)를 받아왔다. 술집이나 커피숍, 음식 관련된 그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증서인데 사실 아무 의미없는 형식적인 일이라고는 해도 뭔가 일 하나는 해치운 느낌이다. 아쉬운 것은 이 증서의 보증기간이 3개월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그 기간 이전에 비슷한 업종의 일이라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조금 있다는 정도. 오늘 포스팅 할 맥주는 역시 대량 생산되는 맥주. 아무래도 이런 대량 생산되는 맥주는 그렇게까지 익사이팅하진 않지만 맥주를 마시다 보면 너무 뭔가 고급맥주/대중맥주 이분화 되는 게 싫어서 굳이 뭐 각각의 맥주 별로 내 취향대로 별점을 매기겠다... 나의 고상한 맥주 취향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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