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6일 화요일 오늘은 건강관리소(?)에 가서 아주 간단한 비디오를 시청하고 건강교육증서(?)를 받아왔다. 술집이나 커피숍, 음식 관련된 그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증서인데 사실 아무 의미없는 형식적인 일이라고는 해도 뭔가 일 하나는 해치운 느낌이다. 아쉬운 것은 이 증서의 보증기간이 3개월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그 기간 이전에 비슷한 업종의 일이라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조금 있다는 정도. 오늘 포스팅 할 맥주는 역시 대량 생산되는 맥주. 아무래도 이런 대량 생산되는 맥주는 그렇게까지 익사이팅하진 않지만 맥주를 마시다 보면 너무 뭔가 고급맥주/대중맥주 이분화 되는 게 싫어서 굳이 뭐 각각의 맥주 별로 내 취향대로 별점을 매기겠다... 나의 고상한 맥주 취향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
2018년 2월 5일 월요일 오늘은 간단하게 맥주 하나만 간단히 포스팅 할까 한다. 아마 앞으로도 하루에 하나 정도 포스팅을 하는 게 평균이 되지 않을까... 가능하다면.... 우선 벡스는 왠만한 사람은 다 알만한 대형 제조사 중 하나이다. 보통은 필스너 그러니까 라거를 많이 만드는 회사이고 독일 브레멘에 자리잡고 있는 회사이다. 벡스 라거는 좋아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거 같은데 독일 맥주 특유의 깨끗하고 깔끔한 맛 때문에 크게 좋아하진 않아도 라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놓고 싫어할 이유는 없을 거 같은 회사. 여름의 아주 더운 날이 아니라면 라거를 엄청나게 선호하지 않는 나는 라거는 이미 무슨 맛인지 알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은 레드 에일로 진행. 레드 에일은 바이젠, 윗비어, 골든에 비해 오히려 색..
2018년 2월 4일 일요일 베를린에는 종종 맥주 관련된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다. 사실 독일은 맥주 순수법 때문에 굉장히 오랫동안 필스너 같은 깨끗하고 순수한 맥주들이 주류를 차지했기 때문에 오히려 영국이나 네델란드, 미국같은 나라에 비해서는 오히려 수제맥주는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도 베를린에 머무르는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라 앞으로 독일에서 수제맥주 시장이 얼마나 커질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베를린 마크트할레에서 소세지와 맥주라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행사가 열러 방문해보았다. 행사 홈페이지에서 따온 사진. 올해 5년 정도를 맞이하고 있는 행사인 듯 했다. 역시 홈페이지에서 따온 사진. 정말 소세지의 강국 독일답게 아주 다양한 소세지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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